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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50대에 도전해서 부자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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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다.

1장 나는 50대에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법

50대 투잡러, 내 호칭은 '이모님' 019

자식이 원하는 걸 못해 줄때 부모는 마음이 무너진다. 028

 

아들의 선수 생활과 함께 사라진 노후 대책 034

자식에게 투자를 줄였다면 노후를 준비할 수 있었을까?

나는 아들에게 야구를 시키면서 소유하고 있던 오피스텔을 팔아야 했다.

30만원씩 월세를 받을 수 있어 행복했던 오피스텔이 자녀교육비로 없어져 버렸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노후 준비를 했을까?"

"두 아이의 교육비가 덜 들었다면 생활이 더 나아졌을까?"

생각하니 허탈하고 또 허탈했다. 그리고 자녀 교육에 힘을 쏟느라 준비하지 못한 노후를 생각하니 두려워졌다. 왜 우리 부부는 그 동안 맞벌이를 했는데도 돈을 모으지 못했을까?

우선 돈을 버는 만큼 마음껏 썼고 예체능을 전공하는 두 자녀의 교육에 집중하며 살았다. 그러니 돈을 모을 턱이 없었다. 일하느라 내 손으로 살림을 하기가 히들었던 시절, 집에서 음식을 해 먹기보다 외식을 많이 했고 아이들에게도 김밥집과 햄버거 가게에서 한 끼씩 먹이곤 했다. 노후가 걱정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별다른 노력은 하지 않았다.

 

부자가 돼야 한다는 절실함이 인생을 바꾸다. 038

이제부터 인생살이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나에게는 두가지 장점이 있다. 바로 일을 저지르는 유전자와 알 수 없는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런 내가 맨 먼저 도전한 것은 무작정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는 것이었다.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단어가 들어 있는 경제 경엉서를 찾아 읽었다. 그렇게 한 해에 150권도 넘게 읽었다. 좋은 책은 두세 번씩 더 읽었다. 책은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책을 읽다 보니 책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3권의 전자책을 만들었다. 전자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블로그에 꾸준히 '일주일에 7만원으로 밥상 차리기'를 주제로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통해 내가 식비를 절약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다 보니 전문적으로 알려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 아예 '뚝딱 절약 식비'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뚝딱 절약 식비' 메신저 방을 만들어서 내가 만든 가계부로 함께 식비 절약을 실천했다. 나는 현재 뚝딱 절약 식비 방의 장으로서 매달 신청자를 모집해 줌에서 '일주일 7만원 살기' 하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년 6개월 전 나의 재산은 수도권의 대출 많은 집 1채가 전부였다. 지금은 대출이 줄어들고 적금이 생겼다. 수도권에 아파트 3채를 갖게 되어 자산이 25억원이 됐다. 주 수입원으로 월세 50만원, 미국주식 배당이 있다. 부수입으로는 앱테크, 전자책, 콘텐츠, 강의 , 스마트 스토어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금이 있다. 그래서 7개의 파이프라인으로 월 200만원 이상이 월급처럼 내 통장에 매달 들어온다. 맞벌이를 하지 않아도 맞벌이의 효과를 보고 있다.

2장 부자들의 돈 버는 습관 따라하기

내일을 180도 바꾸는 생활 방식

기적이 일어나는 시간을 맞이한다. 047

처음에는 책을 펴 놓고 꾸벅꾸벅 조느라 10장도 못 읽는 날이 허다했고 책을 읽다 말고 도로 방으로들어가서 자는 날도 많았다. 그러나 나는 새벽기상과 독서를 계속해야만 했다. 글쓰기 강의에서 "읽는 것은 행동하게 하고, 쓰는 것은 이루어지게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매일을 '나처럼 새벽4시에 커피를 내려 마시는 여자가 또 있을까?'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다.

새벽 기상의 요령을 하나 알려 드리자면 기상 시간을 6시부터 시작해 일주일마다 10분씩 당겨 기상하면 무리없이 기상할 수 있다. 일주일 후에는 5시 50분에 일어나고 그 다음 주는 5시 40분, 그다음주는 5시 30분에 일어난다면 몸에서 눈치채지 못하게 기상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이렇게 3개월째 새벽에 일어나다 보니 나만의 루틴이 구체화되고 생활도 바뀌었다. 이후 독서와 운동을 했던 새벽 시간 루틴에 글쓰기가 추가되고 경제 기사 읽기와 부동산 공부도 매일 조금씩 하게 됐다. 새벽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최고로 집중해서 많은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독서를 돈만큼 소중하게 여긴다. 051

나는 서점에 책 한 권을 사러 갈때면 두권 정도는 책을 꼭 읽고 나온다. 서점에 가려고 집을 나설 때부터 온종일 독서에 빠져 보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서점에 갈 때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을 텀블러에 담아서 나온다. 서점에서는 책을 집중해서 읽고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는다. 실업자가 되어 시간이 많이 생긴 나는 취업을 다시 하기보다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밑줄을 긋고 메모하고 귀퉁이를 접어라

책과 친해지려면 형광펜과 연필을 준비한다. 책을 깨끗하게 읽으면 눈으로만 읽는 것이다. 낙서하며 읽어야 책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형광펜으로는 와닿는 문장에 밑줄을 긋고 연필로는 밑줄을 친 문장에 나만의생각을 한 줄 적어 본다. 좋은 글이 있는 페이지는 상단이나 하단의 귀통이를 접은 후 핵심키워드를 바로 적어 놓는다.

자기만의 영향력을 키운다. 057

내가 새벽기상 후에 독서를 하다 보니 난생처음 '글을 써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벽 시간에 한 가지 루틴을 더 추가했다. 새벽 4시에 일어나면 독서를 2시간 정도 한 후 노트북을 켜서 무작정 글을 쓰는 것이다. 그러자 2020년 5월 20일부터 내 블로그는 활기가 가득 찬 공간으로 바뀌어 갔다.

블로그는 내 생각이나 읽은 책을 서평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책을 읽은 후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문장, 책을 읽고 달라진 생각들이나 내 삶에 적용할 점을 블로그에도 기록해 보면 읽은 책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없으면 억만금도 소용없다. 063

성공한 사람들이 실천하는 습관 중 두 가지를 꼽으라면 독서와 운동이다. 습관의 힘은 정말 대단한 위력을 지녔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통장 쪼개듯이 시간을 쪼개기 시작했다. 특히 운동은 시간을 내야 하기에 틈새 시간으로 하니 좋았다. 나는 신호등을 기다리면서 목 스트레칭이나 발목 돌리기를 한다. 일부러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오르며 유산소 운동을 한다.

 

자산이 아닌 빚은 만들지 않는다. 069

신용 카드를 없앤 후 비로소 돈 모으기가 시작됐다. 신용 카드값만큼 저축하기다. 절약노트도 만들었다.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을 사지 않은 그 금액을 노트에 대신 적는 용도다 그렇게 얼마를 아꼈는지 눈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았다.

나는 '돈을 못 쓰는게 아니라 안쓰는 중'이라고 심리를 통제한다.

 

큰돈을 벌기 위한 때를 준비한다. 075

절약하기로 마음 먹은 후에는 한 달 예산을 책정해 통장마다 나눠넣었다.

예산은 중요하다 예산을 정했으면 각각 이름을 붙인 통장마다 지출되는 금액을 정한다. 월급날 통장에서 바로 이체하면 된다. 월급 통장에 남겨 둔 식비는 매주 월요일이 오면 식비통장으로 7만원씩 자동 이체되도록 설정했다. 체크 카드는 필수다. 식비 통장의 돈으로만 식재료를 사야하니 꼭 예산안에서만 사용했다.

현명한 소비로 새는 돈을 막는다. 083

1)월급이 들어온 날 고정비를 각각의 통장에 전부 이체한다. 아마 쥐꼬리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이 남을 것이다. 이 돈이 나의 월급이라고 생각하고 월급 통장에 남겨 놓는다. 식비 7만원은 체크 카드에 일주일마다 입금되도록 자동이체를 걸어둔다.

2) 한달에 5주, 7만원씩 35만원이 식비다. 한달 식비를 한꺼번에 넣었더니 보름 만에 식비를 다 쓰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므로 일주일씩 5주로 나누어 체크카드에 입금한다. 체크 카드에 '식비'라고 써 놓고 철저히 지킨다.

3)절약한다고 외식한번 못하면 서럽다. 한달에 5만원에서 10만원씩 '가족 외식비'라고 명칭을 붙여 돈을 모아 보자. 가족 모두가 풍족해진다. 외식할 때 식비에서 지출하지 않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4인 가족이 일주일에 7만원으로 풍족하게 먹고사는 노하우

시작하기에 앞서 냉장고부터 정리하자. 옷장을 정리할 때 옷을 전부 꺼내야 하듯이

냉동실부터 냉장실까지 안에 든 것을 전부 꺼낸다. 이왕 식재료를 다 꺼낸 김에 냉장고를 깨끗하게 닦아 주자.

먼저 냉동실이다. 고기나 생선이 있다면 첫 주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냉동실의 재료들도 6개월이 넘으면 상할 수 있으니 오래된 것들을 버려야 한다. 냉동 재료로는 썰어 놓은 파를 추천한다. 어묵도 통째로 얼리지 말고 썰어서 소분해 얼려 놓으면 김치찌개나 어묵조림, 떢볶이 등에 잘 쓰인다. 고춧가루나 새우젓은 냉동해도 얼지 않는다. 국과 탕, 볶음 종류도 냉동하기에 좋다.

다음은 냉장실이다. 사 놓은 재료들이 시들어 가고 있을 것이다. 채소들을 꺼내보고 시들어 가는 것 번저 반찬으로 만들어 놓는다.

장은 월요일과 금요일, 일주일에 두 번을 본다. 월요일은 반찬을 하는 날로 밑반찬을 만들고 국을 두세 가지 끓여 냉동해 둔다. 목요일 저녁까지 국을 번갈아 가며 먹고 금요일에 주말까지 먹을 장을 본다. 주말에는 특별식이다. '우리집이 맛집이다.'라는 생각으로 외식으로 먹는 요리를 하면 된다. 나는 햄버그스테이크, 목살 스테이크 같은 고기 반찬을 주로 하는데 돼지고기, 소고기 다짐육으로 만들에는 1~2만원 선에서 가능하다. 또 매달 마지막 5주차는 넉넉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 일주일 7만원 살기의 팁이다. 다음 달 첫주의 식비가 입금되기에 식비가 두번 임금되는 셈이다. 이럴 때 쌀이나 고기같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식료품을 사 두면 좋다.

 

나는 내 주변 다섯 명의 평균이다. 089

부자가 되려면 세 가지를 바꾸라는 말이 있다. 바로 시간 사용, 사는 곳, 만나는 사람이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수 있었던 것은 시간을 다르게 쓰는 것이었다. 그래서 새벽 4시에 일아나는 새벽기상을 실천했다.

나의 목표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니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다. 생각의 결이 같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함께 강의를 들으며 성장하고 있다. 도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나 또한 도전하는 사람이 된다. 누구를 만날 것인지는 나의 선택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산다. 094

하루 24시간,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소중한 시간에 '오늘은 뭐하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플래너에 일과를 써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나는 부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후 돈을 모으기 위해 절약 가계부도 쓰고 시간 가계부도 쓴다. 시간가계부란, 연간 목표를 세우고 한달,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짜서 나의 목표를 위해 매일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3장 습관을 소득으로 연결하기

일하지 않고도 버는 생활비 200만원

간단한 클릭 한 번, 돈 쓰며 돈버는 '앱테크'103

앱테크는 공돈을 모을 수 있는 소소하면서 쏠쏠한 파이프라인이다.

1)설문조사유형

2)좌담회 유형

3)포인트 적립유형

4)활동 리워드 유형

5)추천인 적립 유형

 

무자본으로 창업하는 방법 '블로그'108

블로그에 한달 이상 꾸준히 글을 쓰고 네이버에서 광고를 달아주는 애드포스트를 신청해보자. 신청 조건은 블로그에 50일이상 꾸준히 사진이 함께 게시글을 올리는 것이다.

블로그를 꾸준히 하다 보면 블로그로 돈을 버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블로그의 장점은 무자본으로 창업하고 온라인 마케팅도 하기 좋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일관된 주제의 게시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

 

경험을 돈으로 바꾸는 '콘텐츠 사업'117

제일 자신있는 콘텐츠인 '일주일에 7만 원 식비가 가능해?'를 함께할 분들을 모집했다. 콘텐츠 이름은 '뚝딱 절약 실비'다. 하루 단돈 1만원으로 풍성한 집밥을 차리는 노하우를 알려 드린다는 글에 빠르게 20명이 신청하며 마감됐다.

21명의 회원과 메신저에서 인사를 나눈 후 한 달간의 계획을 세우고 냉장고 정리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나는 회원들에게 냉장고 정리 방법과 냉동 할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한 나의 경험 및 노하우를 설명한 후 바로 가계부 쓰기와 그날의 밥상 사진 인증을 진행했다. 7만원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사람은 다름 아닌 나였다. 그동안은 혼자서 하니 느슷해질 때도 많았는데 식비 모임 화원들과 함께하니 나 역시 도움을 받았다.

 

한 번 만들면 저절로 돈이 벌리는 '아이템'126

식비 절약 모임을 하면서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나만의 가계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새벽에 떠오른 것이다. 한장은 가계부, 그 다음 한 장은 요리 레시피가 번갈아 가며 들어 있는 두 달짜리 가계부를 만들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나의 기록들을 모으면 돈이 된다. '전자책'130

전자책에 필요한 3대 요소는 주제, 제목, 섬네일이다. 나의 주제는 역시나 가장 자신 있는 요리 레시피다. 그동안 찍어 놓은 요리사진과 맛있는 레시피, 일주일 7만원 살기의 노하우, 냉장고 정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전자책에 담았다. 대부분 노하우를 방출해야 하며 3~4줄 정도 썼다면 빈 줄을 두어서 가독성을 높여야 한다.

크몽에 전자책을 등록하는 방법은 회원 가입을 하고 '프로필 사진도 등록해야 한다. 프로필도 완성해 주고 전문자 등록을 누른 후 크몽서비스 등록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제목에 '계절별 레시피로 뚝딱 집밥 차리는 노하우'이런식으로 노하우까지만 쓰면 '드립니다.'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카테고리도 정해 주고 작업 기간 1일, 수정횟수 0회로 설정, 포함페이지에는 전자책의 총 페이지 수를 입력하면 된다. 목차도 입력해주고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맛보기 자료인 상세 이미지 5장도 필수로 넣어야 한다. 내가 쓴 전자책을 미리 보여 주는 것이다. 크몽의 섬네일 사이즈는 652*488px(4:3)로 만들어야 한다. '미리 캔버스'라는 사이트에서 사이즈를 조절할 수가 있다. 크몽에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면 된다. 비승인이 나는 경우 반려 통보는 3~5일 정도 걸린다.

 

지식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 때 '강의'135

청울림 대표는 나에게 2시간짜리 줌 강의를 해보라고 제안했다. 망설이지 않고 준비해 보겠다고 했다. 갑자기 용기가 생겼다.

과거의 서 여자 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준 세 가지 키워드인 새벽기상, 가계부, 블로그이야기로 2시간 분량의 강의 원고를 열심히 채워 나갔다. '나의 변화'를 주제로 한 강의 내용의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다짐, 실행력, 꾸준함이다.

내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성공하고 싶으신가요? 눈뜨면 매일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해 보세요. 오늘부터 바꿔야 내일이 바뀝니다.. 오늘도 못 바꾸면 내일도 못 바꿉니다."

 

상품만 준비하면 도전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149

4장 소득을 자산으로 키우기

배신하지 않는 재테크의 기술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올랐던 세 번의 부동산 실패담 157

묻지마, 보지마, 속지마 부동산 투자 163

1)조급한 마음만 다스려도 성공이다.

조급함을 없애기 위해서는 기초 공부를 해야한다. 우선 내가 아는 지역부터 공부하고 수시로 '부동산지인, 아실, 호갱노노'에 들어가 조사하다 보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임장, 즉 현장 조사다. 손품으로 지도를 보며 지역분석을 하고 직접 동네에 가서 학교위치나 아파트 동 사이의 거리, 주변 환경 분위기 등을 실제로 봐야한다.

2)지역 주택 조합아파트는 절대 쳐다보지 마라

지역주택아파트란 무주택자가 세대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자 자금을 먼저 마련한 뒤 시공사를 선정하여 주택을 짓는 것을 말한다. 조합원이 결성돼야 토지를 매입하고 건축비를 부담해 직접 주택을 만드는 형식이다. 그런데 사업 성공률이 현저하게 낮고 대부분 허위광고가 많다. 10년이 돼도 토지 확보조차 못한 지주택이 많다.

3)알아도 속기 쉬운 기획 부동산

임야를 대상으로 하는데 대체로 큰 동어리인 토지를 쪼개서 팔거나 공동 지분의 형태로 팔기때문에 소액 투자가 가능해 초보자가 혹하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 개발이 낮은 산속의 맹지인 경우가 많고 지분투자는 모든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야 처분할 수 있기에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지주택과 기획부동산은 쳐다도 보지말자.

 

살걸, 팔걸, 버틸걸 후회하지 않으려면 167

1)초보자라면 첫째는 독서부터 해야한다.

부자의 마인드부터 장착해야 한다. 나라 탓, 부자 탓을 하기보다는 황금 같은 시간에 부동산 관련 책을 읽어보자. 모르면 기회가 온줄도 모르고 놓치는 경우가 많기에 공부는 초보자에게 필수다.

2)손품, 발품으로 얻는 경험이 필요하다.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의 포지션도 알아야 한다. 무주택자는 청약 가점을 확인하고 조정 지역이나 비조정 지역에 상관없이 내 집 마련을 하면 된다. 1주택자는 똘똘한 내 집 한 채를 마련하거나 비조정 지역에 추가로 1채를 마련하면 된다. 2주택자 이상은 세금 공부가 우선이며 다주택자는 공동 명의 등의 방법으로 명의를 분산하고 공시가 기준으로 맞춰 놓아야 한다.

 

돈을 모르면 지나치지만 알고는 지나칠 수 없다.171

초보자도 고수도 내 집 살 때 확인해야 할 10가지

1)향후 공급이 부족한 지역인가?

2)전세 물량이 부족한 지역인가?

3)교통과 학군이 좋은 지역인가?

4)일자리와 호재가 있는 지역인가?

5)미분양이 줄어드는 지역인가?

6)장기간 보고 있다가 급매가 나오면 살 것

7)로얄동과 로얄층을 살 것

8)500세대 이상을 살 것

9)다양한 평수가 있는 곳을 살 것

10)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 일명 초품아를 살 것.

부동산 기초반에서는 투자 시 주의사항, 손품방법, 임장과 부동산 방문 기술을 공부했다면 중급반에서는 전국의 지역을 조사하는 방법을 배웠다.

'부동산 지인'의 아파트 목록에서 매매 가격을 보면 동별 줄 세우기가 가능하다. 어디가 대장아파트인지 알 수 있다.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교통보다는 학군이 아파트 가격을 좌우한다. 특히 중학교 학군이 좋은 곳이 가장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 좋은 학군과 학원가는 '아실'에서 알 수 있다.

 

발로 뛰어 보니 보이는 부동산 시장 175

부동산 공부를 해보니 대장주를 먼저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왜 대장주가 됐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우선 교통이 좋고, 학군과 상권까지 좋다면 최고의 아파트다. 서울과 수도권은 교통을 최고로 따진다. 지방 광역시는 교통보다 학군을 우선순위로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50대에 1000만원으로 새로운 터전에서 시작한 용기 181

살던대로 살지않으려면 고민은 신중하게 실행은 확실하게

돈없는 우리 부부가 투자한 방법은 사는 집을 전세로 주고 전세금만으로 송도 아파트를 매수한 것이다. 분당 수지의 조정 지역에 대출을 많이끼고 분양받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해 전세가가 분양가를 넘었기에 나는 살던 집의 대출을 갚는 조건으로 전세를 줬다. 돈이 없음에도 부동산이 두 채가 됐다. 실행을 못 했다면 나는 여전히 대출이 많은 아파트 한 채로 대출금 이자를 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후를 맞이할 것이다.

 

내가 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집으로 가는 방법 188

1년 6개월 만에 25억원 부자로 성공한 기적 193

원수 같던 주식이 효자가 되다. 199

다시 시작한 미국 배당주와 달러, ETF투자까지 204

절약하기로 마음먹은 후 가장 먼저 식비부터 아끼기로 했다. 4인 가족일 때부터 식비를 하루 1만원, 일주일에 7만원으로 살아왔다. 80만원이었던 식비를 40만원으로 줄이고 남은 40만원을 미국 배당주에 투자했다. 배당주란 정기적으로 기업의 수익을 받는 주식이다. 내가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다. 1년에 네 번의 배당금도 있는 효자종목이다.

5장 아직 하지 않았을 뿐 못할 것은 없다.

돈과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사는 법

당신의 50대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213

50대에도 절대 늦지 않았다. 50대 이상, 특히 60대 이상인 분들은 대부분 현재의 상태를 바꿔 보려는 어떠한 노력도 없이 살아간다. 노후 준비가 안된 채 은퇴하면 자녀에게 기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 밥벌이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를 넘어 집과 경력까지 포기한 5포, 취미와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7포, 건강과 외모도 포기한 9포 세대라고 하는데 어떻게 부모 봉양까지 시키겠는가

 

부자가 되는데 기한을 정하라 217

인생 목표를 정하면 다음 순서로 목표의 기한을 정해야 한다. 목표의 기한에는 힘이 있다. 기한을 정해서 시작하면 빠른 시간 안에도 성공할 수 있다. 아무런 기약없이 목표를 세워 두기만 하는 것보다 기한을 정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게 된다. 나는 정해 놓은 기한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킨다.

 

당신의 현재 모습은 스스로 선택한 태도다 223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실행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만 가진다면 소용없다. 부자기 되기 위한 세 가지 키워드는 새벽기상, 식비절약, 블로그쓰기다. 식비 절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절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괜히 '궁상'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생활에 찌들어 사는 구질구질한 잉미지라 생각하지만 합리적인 소비로 절약하는 것이다. 카페를 가더라도 쿠폰을 이용한다든지 식비를 줄여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든지 등의 소비로 현명하게 사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다. 식비 절약을 시작한 것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나의 태도였다.

 

배움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이유 229

잠깐의 패기보다 뭉근한 꾸준함이 중요한 때 236

열정보다 중요한것은 꾸준함이다. 새벽4시 기상을 거의 빠지지 않고 흔들림없이 하고 있다. 지금의 변화된 모습으로 내 인생을 바꾸는 중이다.

꾸준히 1년 반동안 실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목표 구간을 짧게 잡아 성공을 맛보는 것이었다. 가족의 도움없이 혼자 시작했다고 포기하지 말자. 묵묵히 하다보면 가족이 스며든다. 한 발 한 발 걷다 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길에 와 있다.

100일간 매일 꾸준히 따라가다 보면 힘이 들 때도 있다. 어떻게 이겨내면 될까? 잠시 쉼이 필요하다. 하루 루틴을 접고 쉬는 하루를 만들면 된다. 하루나 며칠을 성공하지 못했다고 인생이 넘어지진 않는다. 내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된다. 열정은 누구에게나 있다. 진짜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50대게게 멘토가 필요한 이유 243

6개월마다 목표를 공표하면 달라지는 것들 249

한번 해 볼까 생각말고 반드시 도전하라 253

 

마치며 내 노력의 결과가 누군가에게 용기를 주길 바라며 257

나이가 많아서 돈이 없어서는 핑계일 뿐이다. 나 역시 나이가 많았고 돈이 없었다.

이런 나도 시작했으니 이 책을 읽는 당신도 50대에 얼마든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늦은 나이란 없다.!

 

요즘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공통점이 이었다. 첫째 절약해서 종잣돈모으기

둘째, 독서하거나 강의들으며 부동산 공부하기

셋째 공부한 내용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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